2023. 5. 4. 22:20ㆍ에세이
혹시 이 글에 반대하기 위해 들어온 당신의 통장에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되는가? 혹은 그대가 생각했던 돈으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이뤘는가? 그렇다면 욕을 해도 좋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은 살아가면서 중요하지 않아~‘, ‘돈보다 중요한게 얼마나 많은데’라고 이야기를 하는것은 마치 울타리 너머의 신포도일 뿐이다. 내가 돈이 없으니 돈이 얼마나 좋은지도 알지 못한다. 그런데 내가 돈이 없는것은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야.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말들이 대부분이다.
이 글을 적고 있는 나또한 돈이 많은사람이 아니다. 내가 생각했던 돈으로 할 수 있는것을 모두 이뤄내지도 않았다. 하지만 정말 신포도라고 생각하고 돈에 대해서 포기해버리면 큰 돈을 벌 수 없다는것을 인정했다. 나는 바라는것이 있다. 차는 벤츠의 지바겐을 사고싶다. 집은 정말 멋지고 넓은 집에서 살고싶다. 또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나를 위한 시간을 많이 확보하고싶다. 이러한 것들이 나에게 돈이 중요한 이유이다.
돈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돈은 단지 수단일뿐이다. 만약 당신이 사업을 하는도중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그때 모든 일들이 돈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일들이 돈이 해결해주거나 돈의 도움을 받는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다지 좋은 비유는 아닐 수 있다. 뉴스에 범죄소식이 들려왔을때를 생각해보자. 돈이 많은 사람은 처벌이 약하다. 하지만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이 많은 사람들에 비해 처벌이 강하다. 왜그럴까?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을 많이 요구하는 변호사들을 고용할 수 있다. 불공평해보이지만 이게 사실이다.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좋아한다. 나는 현실이 시궁창같다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가지고싶은게 많은 사람이다. 지금당장 그 모든것을 가질 수 없지만 그 꿈을 포기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그렇기에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귓가에 들려오면 바로 무시하는편이다. 그리고 즉시 스스로에게 되뇌인다. ‘돈은 나의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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