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나무, 당신이 간과하는 것
나무의 뿌리는 생육 환경, 나무의 종류, 지반의 조건등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나무의 높이만큼 땅 속으로 자란다. 즉 우리 눈에는 3미터의 소나무 이지만 그 소나무의 땅 속을 파내려가면, 땅속에 똑같이 3미터의 뿌리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나무의 뿌리는 보이지 않지만 뿌리가 깊지 않으면 강한 바람이 불었을때, 나무는 쓰러지게 된다. 뿌리가 땅에 깊이 박혀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을때 그 나무가 굳건히 서있을때 증명이 된다. ‘나무는 사람, 뿌리는 내면, 바람은 시련’ 이라고 대입해보자. 나무의 뿌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나무를 보고 뿌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있을까?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사람의 내면은 간과하기가 너무 쉽다. 내..
2023.05.01